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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 : 감나무 식재 적정여부

작성자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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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단양군 농업기술센터 과수담당자(420-3444)입니다.

감나무 식재와 관련하여 답변 드리겠습니다.

문의-1) 
단양군 가곡면 여천리에 감나무를 식재하려고 합니다. 이 지역에 감나무가 잘 자랄 수 있는 지역인지 알려주시면 감사하겠습니다.

답변-1)
  감은 일반적은 단감과 떪은 감(곶감용)으로 구분합니다. 

  첫째, 단감은 떫은 감에 비해 추위에 약하여 남쪽인 따뜻한 지방에서 경제적 재배가 가능하기 때문에 남쪽지방이 주산지를 이루고 있습니다. 단감은 연평균기온이 11∼15℃에 1일 평균기온 10℃이상, 일수가 215∼240일 이상인 지역 그리고 9월 평균기온이 22∼23℃이고, 10월의 평균기온 15℃이상인 지역으로 우리나라는 경남 포항, 경주, 밀양, 진양, 하동, 전남 광양, 고흥, 장흥, 강진, 해남을 연결하는 남해안 지역에서 주로 단감이 재배되고 있습니다.

  둘째, 떫은 감은 연평균기온이 8∼10℃, 등온선상과 1월 평균기온 -8∼-6℃으로 내륙지방에 속하는 경기도는 가평, 포천, 연천, 장단, 양평, 개풍군의 서북단 지방, 충청북도의 동북부인 제천 단양지역, 경상북도의 봉화군 등을 떫은 감의 최북단 지역으로 봅니다.

  그러나 감나무는 -1~0°C에서 888시간 이상 지속될 경우 눈과 뿌리의 신장이 억제되고 -10~-12°C부터는 결실되었던 쇠약한 가지는 동해를 입으며, -15~-16°C의 낮은 온도에서는 1년생 가지는 물론 2년생 가지까지 동해를 입어 수량에 영향을 미칩니다. -20°C에서는 어린나무는 물론 성목일지라도 과다 결실되었던 나무는 원줄기가 얼어 죽는 경우가 많이 발생합니다.
 
  예를 들면, 단양군 단성면에 가로수로 감나무를 많이 식재하여 감을 수확하고 있지만 종종 동해를 입어 피해가 극심합니다. 

  즉 홍순열님께서 떪은 감을 식재하여 2~3년 겨울의 동해피해 없이 재배하더라도 예상치 못한 한파가 1번이라도 발생하면 경영상에 큰 피해를 입을 수 있다고 판단됩니다.

문의-2)
감나무가 잘 자랄 수 없으면 어떤 종류의 과수나무가 잘 자랄 수 있는지 알려 주시기 바랍니다.
   
답변-1)
  개원 위해서는 과수의 종류와 품종, 토지의 상태, 경영자의 재배기술, 수확가능한시기, 노동력 확보, 판매전략 등 다양한 요소를 고려해야 합니다. 따라서 단양군 농업기술센터에 방문하셔서 다양한 정보를 얻으시는 것이 좋을 것 같습니다.


- 참고문헌: 과수원예각론(향문사,2016), 감 재배기술(농친청, 2014)  
등록일 2017-02-15 오전 11:50:28